또응천이구나...
반갑다.
때로는 청송감호소같았을 고모텍을 니 인생 키우는 비료로 생각해줘서 고맙다.
나도 그런 게 참 작은 보람이라고 생각하는 데 요즘의 젊은 친구들은 꼭 그렇지만은 않고, 안타까울 때가 참 많다...
니 말대로 뭘 하든 아무리 힘들어도 시간은 빠르고 지나고 보면 잠시라는 걸 항상 느끼면서도 말이다.

한국오면 한번 들러라.
쏼라쏼라 영어도 잘 하고 호연지기도 한껏 키운 니 모습을 함 보고싶다.
고모텍은 니가 보낸 시간에 기대만큼 큰 회사가 아직 못되었다.
모든 게 때가 있고, 좋은 사람들이 모여서 힘을 합해야 가능한 거 아니건나...
좌우간 성공해라.
니는 할 수 있다는 믿음이 내게도 있다.
항상 건강하고 시간 아껴서 잘게잘게 썰어서 활용해라이~~~


***** 응...^^님의 글 *****

>> 안녕하세요
>>
>> 강응천입니다...
>>
>> 다들 건강하시죠??
>>
>> 사장님, 공장장님, 권기정님, 등등...
>>
>> 모두 잘 계시죠??
>>
>> 전 이제 3학년이라 조금 바쁜 것 같습니다
>>
>> 항상 고모텍 있을때 생각 하면서
>>
>> 아직 잘 견더내고 있습니다.
>>
>> 정말 뵙고 싶네요...
>>
>> 벌써 여기 온지 3년이 지났습니다.
>>
>> 얼마 안 되었는 것 같은데
>>
>> 참 빠르네요...
>>
>> 모두 그립기도 하고요...^^
>>
>> 진양이 누나랑 성호 형은 결혼 했어요??
>>
>> 아직 고모텍에 계신거죠??
>>
>> 진기장님, 김기장님,이기장님...
>>
>> 몸 건강하시죠??
>>
>> 찾아뵈면 좀 더 많은 분들이 생각 날텐데
>>
>> 갑자기 생각하려니까
>>
>> 생각이 않나네요...
>>
>> 추석이라 그런지 부모님 생각도 나고
>>
>> 사장님, 공장장님 권기정님등...
>>
>> 한번 찾아뵈어야 하는데
>>
>> 아직 시간이 좀더 있어야 될 듯 합니다
>>
>> 항상 몸 건강하시고
>>
>> 자주는 아니라도 가끔 연락 드리도록
>>
>> 노력하겠습니다.
>>
>> 즐거운 추석 보내시고
>>
>> 행복하세요...
>>
>> 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