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남중소기업대상 12개사 '영예'
7월 7일 경남중기청서 시상식

제9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12개사가 선정됐다.

경남신문사와 경상남도. 경남지방중소기업청은 28일 경남중기청에서 제9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기술. 수출. 경영. 벤처·창업. 여성기업 등 5개 부문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최종심사를 벌여 수상기업을 선정했다.

기술 부문 대상은 럭키정밀(대표 최창호·창원시 팔룡동), 우수상은 고모텍㈜ (대표 윤일진·김해시 진례면).

수출부문 대상은 광진정밀㈜ (대표 문병갑·마산시 내서읍), 우수상은 케이유티㈜ (대표 문영식·진주시 사봉면).

경영부문 대상은 ㈜화영(대표 이홍원·밀양시 부북면), 우수상은 동성기연(대표 오장환·함안군 칠원면).

벤처·창업부문 대상은 ㈜일광캔테크(대표 이점호·양산시 웅상읍), 우수상은 ㈜신엽테크(대표 조옥현·창원시 두대동).

여성기업부문 대상은 ㈜태양전자(이명례·김해시 장유면), 우수상은 아메코㈜(대표 김경순·창원시 성산동) 등이 각각 차지했다.

또 신설된 특별상 부문에는 ㈜세영(대표 박영숙·창원시 웅남동). ㈜하나툴스(대표 권동현·창원시 신촌동)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.

기술·벤처창업 부문 수상업체는 중소기업청장상을. 경영·수출·여성기업부문 수상업체는 경남도지사상을. 특별상은 경남신문 대표이사상을 받는다. 시상식은 오는 7월7일 오후 2시 경남중기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다. 이학수기자 leehs@knnews.co.kr



입력 : 2005-06-29 오전 11:19:00 / 수정 : 2005-06-29 오전 11:19:00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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